대한민국에서 목수의 종류와 전망을 알아보자

대한민국에서 목수의 종류와 전망

 대한민국에서 목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 직업군은 크게 인테리어 목수, 가구 목수, 목조주택 빌더, 형틀 목수, 한옥 목수 등으로 나뉩니다. 각각의 목수 유형은 특별한 기술과 지식을 요구하며, 그들의 작업 환경과 역할 또한 다양합니다.

• 인테리어 목수 : 주로 실내 디자인과 관련된 목공 작업을 담당합니다. 일거리가 많은 편이며 가장 많은 사람이 시도하는 분야입니다.
• 가구 목수 : 맞춤 가구 제작에 특화되어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독창적이고 기능적인 가구를 제작합니다. 하지만 다른 목수랑 다르게 일당제가 아닌 월급제이며 창업전까지는 박봉입니다.
• 목조주택 목수 : 주거용 목조 건물의 구조를 설계하고 구축하는 데 기술을 활용합니다.
• 형틀 목수 : 건축 현장에서 콘크리트 주조 작업을 위한 목재 형틀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여름에 특히 힘든 직업입니다.
• 한옥 목수 : 한국 전통 건축의 보존과 복원을 담당하며, 특히 전통적인 기술과 장인 정신이 요구됩니다. 가장 일할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일자리를 찾기도 어렵습니다.

목수 전망은?

인공지능으로 일자리가 대체되면서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직들은 쉽게 사라 지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구 정도는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계가 나왔지만 건축 목수 부분은 자동화까지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기술직에 젊은 사람이 부족했는데 요즘에는 많은 MZ세대들이 목수일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물론 일거리가 많고 영업을 잘하는 팀에 취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수가 되는 방법

지인을 통해서 목수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지인이 없는 경우는 각종 취업 포털에서 일자리를 구하거나 '인기통'이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구직을 할 수 있습니다. 학원에 가서 제대로 배우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지만 대부분 현장에서 일을 배웁니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에서 목수의 역할과 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직업은 기술적 전문성을 요구하며, 경제적으로도 여전히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요즘은 유튜브에 목수팀들이 본인들이 작업하는 영상을 많이 올리는 거 같습니다. 한번 보시고 어떤 일을 하는지 한 달에 얼마 정도 버는지 그리고 어떻게 시작하는지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